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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관광도시서 주거용 건물 붕괴로 15명 사망
연합뉴스입력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아프리카 모로코의 관광도시 페스에서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붕괴 사고는 전날 벌어졌으며, 애초에는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늘었다.
4~5층 규모로 알려진 해당 건물에 애초 몇 명이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스는 모로코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다.
중세 시대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로 관광산업이 발달했지만 기반시설이 노후한 도시로도 꼽힌다.
페스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주거용 건물 2동이 무너져 모두 22명이 사망했으며, 작년 5월에도 주거용 건물 붕괴로 9명이 숨졌다고 AFP는 전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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