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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과거 정산금 못 받았다…"대표 야반도주, 김준호가 사비 제안" (옥문아)
엑스포츠뉴스입력

'옥문아' 양상국이 전성기 시절 정산금을 받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김준호가 사비로 대신 돈을 주려 했던 미담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전성기 시절 사기를 당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과거 선배 개그맨인 김준호가 있던 소속사에 있었다고 했다.
그는 "준호 형네 사무실에 개그맨들이 좀 있었는데 대표님이 야반도주를 했다"며 "제가 그 당시엔 잘 나갈 때였다. 받을 돈이 제법 있었는데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상국은 "이후 준호 형이 따로 밥을 먹자고 하더라. '못 받은 돈 형이 줄게' 해서 그게 '개인 돈이냐'고 했더니 개인 돈이라고 하더라"며 사비로 정산해주려고 했던 김준호의 미담을 공개했다.
양상국은 "형 돈이면 안 받겠다 하고 나왔다"고 정리했음을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10년 인연의 친한 형이 하는 곳이라고. 그는 "제가 올해부터 너무 잘 되고 있다"면서 형에게도 보답할 수 있고, 정산에도 문제 없다고 밝혀 주위를 안심시켰다.
사진=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