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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4] 킨텍스에 격투 고수 32명 모인다

게임와이입력

온라인 예선을 뚫은 32명이다. 전국에서 긁어모은 숫자치고 적지 않고, 1997년산 기판 앞에 세운다는 발상 자체가 꽤 진지하다.

오는 23일 토요일,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2026 '추억의 게임장' 부스 특별 무대에서 버추어 파이터 전국대회 두 개가 연달아 열린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후원하고, 추억의 게임장과 레트로 장터 운영진이 주최하는 행사다.

'버추어 파이터3tb'와 '버추어 파이터5 R.E.V.O. 월드 스테이지' 전국대회 개최 /세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버추어 파이터3tb' 대회가 먼저 돌아간다. 1997년 출시된 실제 게임 기판을 쓴다. 4각 산와 스틱에 공식 GPKE 버튼 배열, 32강 토너먼트 방식이다. 에뮬이 아니라 원본 기판을 꺼내 쓴다는 건, 당시 게임센터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의지다. 우승 상금은 30만 원, 세가 로고가 새겨진 트로피가 함께 주어진다.

지하 아이돌 축하 공연이 끝난 오후 2시부터는 '버추어 파이터5 R.E.V.O. 월드 스테이지' 대회로 넘어간다. 이쪽은 PC 스팀 버전으로 진행되며 역시 32강 토너먼트, 상금과 트로피 조건은 동일하다. 레트로와 현재작을 같은 날 같은 무대에서 붙이는 구성인데, 두 대회를 연달아 보는 관람객 입장에선 버추어 파이터의 30년 변화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셈이 된다.

중계는 국내 격투게임 전문 채널 AGIT이 맡는다. 해설은 레슬링·격투 해설가이자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매니아인 천창욱이 담당한다. 해설자가 시리즈 팬이라는 점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맥락 있는 중계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같은 부스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3시·15시·17시에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즉석 미니 대회도 돌아간다. PS5 버전으로 진행되며 1등은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패키지(PS5·NS2·NS 중 랜덤), 2등은 에코백을 받는다. 소닉 굿즈와 버추어 파이터 굿즈 판매도 함께 운영된다.

플레이엑스포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인 23일 하루만 노리고 가도 볼 게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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