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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559억원…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

연합뉴스입력
주류 소비 위축에 매출 3.6%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하이트진로의 소주가 진열돼 있다. 2025.6.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9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주류 시장의 전반적인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제품 개선과 함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소주 브랜드 '진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새단장한 '올뉴진로'를 출시했다.

지난 2월에는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추는 등 주질 개선을 단행했다.

지난 12일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모델로 기용한 손흥민과 함께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며 "다가올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다양한 판매 활동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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