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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참여 업소 모집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송파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에 참여할 미용업소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의 미용업소 접근성을 고르게 확보하기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1개 이상 총 5개 이상의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 개선·장비·운영비 명목으로 약 200만원을 지원한다.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 개선과 이동식 세면대, 저소음 미용기기 등 장애 특화 장비가 지원된다.
또 '장애인 친화 미용실'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지원한다. 장애 응대 매뉴얼 제공과 복지시설 네트워크를 통한 이용자 연계도 이뤄진다.
송파구에 있는 미용업소 중 장애인 서비스 제공 의지가 있고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업소라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1층에 있거나 엘리베이터·자동문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 실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정한 뒤 오는 7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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