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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 日선박 41척, 일본인 승무원 12명으로 줄어

연합뉴스입력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호르무즈 해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인 일본 관련 선박은 현재 41척이며 이들 배에 타고 있는 일본인은 1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걸프해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하선한 일본인 승무원 1명이 이날 추가로 귀국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이 승무원은 현지 시각 28일 오전 하선했다.

이에 따라 현재 걸프해역에 정박 중인 일본 관련 선박에 남아있는 일본인은 12명으로 줄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이달 초께는 일본 관련 선박에 일본인 승무원 20명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이미 4명이 하선해 귀국했고 이란 정부의 허가를 받아 28일(현지시간) 일본인 승무원 3명을 태운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고산 관련 유조선이 걸프해역을 출발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으며 이날 1명이 별도로 귀국했다.

걸프해역에 정박 중인 일본 관련 선박도 이달 초께는 45척이었으나 41척으로 줄었다.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 3척이 이달 3일부터 며칠 사이에 차례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인도 등 제3국으로 향한 데 이어 이데미쓰 고산 자회사가 운용하는 선박이 이란 정부의 허가를 거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 일본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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