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 동행 일자리' 6천943명 모집…상반기보다 345명↑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총 6천943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기획된 공공 일자리다.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동행 일자리 전 분야의 일자리를 늘렸다. 이에 따라 모집 인원은 상반기(6천598명)보다 345명 늘었다.
분야별 인원은 ▲ 돌봄·건강 약자 지원 963명(169개 사업) ▲ 경제 약자 지원 531명(83개 사업) ▲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천330명(249개 사업) ▲ 디지털 약자 지원 709명(55개 사업) ▲ 기후환경 약자 지원 2천410명(207개 사업)이다.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신청자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대상은 가구원 합산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합산재산 4억9천900만원 이하인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근무 시간은 하루 6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일급 약 6만2천원, 월평균 세전 180만원가량이다.
이밖에 사업별 자격 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 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에는 모집 규모를 늘려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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