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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유니세프 총재 접견…'AI 허브' 협력 논의
연합뉴스입력
유니세프 주도 '아동·청소년·기후행동 선언'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캐서린 러셀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를 접견하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접견에서 "한국 정부는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중시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유니세프가 주도한 '아동·청소년·기후 행동 선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선언은 아동과 청소년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면서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총리는 또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 관련, 유니세프와도 AI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러셀 총재는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사례가 전 세계 국가들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유니세프 간 협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사업인 '아동을 위한 회복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동에 대한 인도적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러셀 총재는 또 AI 협력에 대해서도 "글로벌 AI 허브 관련한 김 총리와 한국 정부의 리더십에 사의를 표한다"며 "구체 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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