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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토큰 받고 사전등록... '카오스W' 47만 모은 비결

게임와이입력

넥써쓰와 밸로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오스W'의 사전등록자가 47만 명을 모았다. 지난 4월 1일 접수를 시작한 지 보름여 만에 나온 성적이다. 4월 28일 현재는 96만 명에 근접한 상태이며, 글로벌 정식 출시는 바로 다음 날인 29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흥행의 의외의 견인차는 텔레그램 기반 미니앱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다. 이용자가 메신저 안에서 사전등록 미션을 수행하면 크로쓰 생태계 기축 토큰인 크로쓰($CROSS)를 즉시 보상으로 받는 구조다. 지갑 연결이나 복잡한 인증을 거치지 않고 평소 쓰던 메신저로 토큰이 들어온다는 점이 글로벌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넥써쓰가 내세워 온 '게임 온보딩-마케팅-결제'를 묶은 크로쓰 풀스택 생태계가 본격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넥써쓰와 밸로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오스W'의 사전등록자가 47만 명을 모았다.

 

게임 자체는 한때 피시방을 휩쓴 실시간 전략(RTS) '카오스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MMORPG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의 전략 요소와 RPG 성장 재미를 결합하고, 웹2와 웹3 이용자를 동시에 흡수하는 하이브리드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 핵심 재화 '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고정해 가치 안정을 노렸고, 지갑이 없는 일반 이용자도 게임 내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국어 포함 8개 언어를 지원하며 대만과 동남아시아를 1차 거점으로 잡았다.

 

지난달 출시된 같은 회사의 '씰M 온 크로쓰'가 동남아 주요 시장 구글플레이 RPG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한 흐름도 주목할 변수다. 카오스W가 이 흥행 공식을 그대로 이어받을지는 29일 출시 직후 1~2주 사이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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