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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청소 나갔다"…'부부 예능 출격' 신지♥문원, 호감부부로 거듭날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신지와 문원이 결혼을 앞두고 부부 예능에 동반 출연을 확정했다. 결혼 준비부터 신혼 일상까지 공개하며 이미지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MBN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신지와 문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부터 결혼을 앞둔 신혼 커플까지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신지와 문원은 공개 열애와 결혼 발표 이후 여러 예능에 함께 출연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식, 신혼의 시작까지 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부부가 된 이후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전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신지를 대하는 태도 등이 도마에 오르며 논란이 불거졌고,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신지는 문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문원 역시 이후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족했던 태도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결혼에 앞서 신지가 마련한 단독주택에서 신혼 생활을 먼저 시작한 상태다.
또한 신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문원과 함께 출연해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날 만나지 않았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며 "(문원이) 논란 이후 관련 일이 모두 끊겼다"고 밝혔다.

문원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물류센터나 계단 청소 등 다양한 일을 했다. 가만히 쉴 수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공개 열애 이후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겪은 두 사람이 부부 예능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다수의 스타 부부가 관찰 예능을 통해 호감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신지·문원 역시 진솔한 일상으로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신지 계정,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