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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골' 일본, 슈팅 30-0 압도적!…베트남 4-0 대파→U-20 女 아시안컵 준결승행+WC 본선 진출 확정
엑스포츠뉴스입력

일본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11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주의 트루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준결승 진출에 성공해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게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에서도 우승 후보다운 경기 내용을 보여주면서 가볍게 준결승으로 올라갔다.

일본은 전반 18분 이타무라 마오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한 후 전반 추가시간 다고 나츠미와 후쿠시마 노아이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이후 선제골 주인공 이타무라가 후반 16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또다시 베트남 골망을 가르면서 멀티골을 달성했다. 일본은 4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4-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AFC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 공 점유율 89.8%, 슈팅 숫자 30 대 0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13골 2실점을 기록해 3전 전승을 거두며 여자 축구 강호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1차전인 인도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후, 대만과의 2차전도 2-0으로 이겼다. 마지막 호주와의 3차전에선 5-2로 승리했다.

C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에 진출한 일본은 A조 3위 베트남을 만났고, 베트남 골문을 두드릴 동안 단 한 번의 공격 기회를 허용하지 않으며 4-0으로 크게 이겼다.
대회 준결승에 진출해 최소 목표인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이제 우승을 겨냥한다.
일본의 준결승전 상대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8강전 승자다. 토너먼트 반대편에선 북한과 호주, 그리고 한국과 태국이 각각 8강전에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걸려 있는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