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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日 감독 대국민 사과 위기…"월드컵 앞두고 부상자 속출, 사죄 준비해야" 中 매체 지적

엑스포츠뉴스입력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앞두고 선수단의 줄부상으로 사과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사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일본은 2026 월드컵을 앞두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고, 완벽한 선수단 구성은 이제 허황된 꿈이 되어버렸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6월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다크호스로 월드컵에 도전할 것"이라며 "우리는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며, 일본은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감독의 자신감을 보여주듯 일본은 A매치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이 5연승엔 세계적인 축구 강호 브라질(3-2)과 잉글랜드(1-0)전 승리도 포함됐다.

그러나 매체는 중요한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의 부상자가 속출해 모리야스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팬들은 누가 선발될지 집중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26명의 선수를 뽑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는 이상적인 상황일 뿐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언론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약스), 이타쿠라 고(아약스),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나가토모 유토(FC도쿄)는 지난 3월 발표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이들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라며 "이 6명 중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아마 2~3명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나스포츠'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대중에게 사과해야 하는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는 일본은 아시아 역사상 최고 성적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부상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리야스 감독의 걱정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 대표팀이 월드컵에 100% 전력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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