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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 '우승 상금 1억' 주인공 됐다…'고등래퍼2' 이어 두 번째 왕좌 등극 (쇼미1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입력

김하온이 '고등래퍼2'에 이어 '쇼미더머니12'의 우승자가 되며 두 개의 왕관을 손에 얻었다.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에서는 대망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번 '쇼미더머니12'는 3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지원 속, 시즌11 이영지의 우승을 이어 왕관을 쓸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최종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되기 전에, TOP5에 진출한 김하온, 나우아임영, 메이슨홈, 밀리, 트레이비는 각자의 포부를 다지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고등래퍼2' 우승 이후 '쇼미더머니12'에 도전한 김하온은 예선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하온은 "이 자리에 가장 우승 자격이 있는 건 저라고 생각한다. 파이널 무대를 보고 나면 우승이 누군지 아실 겁니다. 힙합은 실력이다"라며 짧고 굵은 멘트로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 '쇼미더머니12'에서 한차례 탈락했지만 '야차의 세계'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해 파이널 무대까지 오르 나우아임영은 "오늘 '나우아임영' 다섯 글자 제대로 각인시키고 '멋'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 성장 증명은 끝났고, 파이널은 한 번밖에 없는 좋은 무대이니 만큼 좋은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TOP5 김하온, 나우아임영, 메이슨홈, 밀리, 트레이비는 파이널 진출자다운 엄청난 무대 장악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역대급 피처링까지 선보이며 우승을 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긴장감 속 공개된 최종 투표는 5위 메이슨홈, 4위 밀리, 3위 트레이비, 2위 나우아임영으로 김하온이 '쇼미더머니12' 1위의 우승자가 됐다.

총 1억 상금, 그리고 '쇼미더머니' 12번째 왕관의 주인공이 된 김하온은 "'쇼미더머니12'를 나오겠다고 마음 먹은 이후로 생각한 유일한 시나리오다"라고 우승자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온을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지코, 크러쉬. 지코는 "저는 처음부터 이 친구가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도전을 거듭해 나간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온 순간부터 미션을 거듭할 때마다 '그냥 우승밖에 길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번의 부활을 겪으며 성장한 나우아임영은 준우승이라는 결과에 "제가 처음 참가할 때부터 예상을 하나도 못 했다. 매번 재미있게, 욕심 없이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삶이 몇 개월 만에 많이 바뀐 것 같다"며 "계속 음악에서 젊음을 노래할 거니까 앞으로 계속 재미있게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