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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사상 최고 이적! 이게 터지네!…이강인에 700억 베팅→여름에 라리가? EPL 명문 간다 "영국서도 높은 평가"
엑스포츠뉴스입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이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뉴캐슬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게획이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694억원)를 지불할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인 이 한국 선수는 영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경우 올여름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입 대상은 이강인이다.
스포르트는 "뉴캐슬이 PSG에서 더 큰 역할을 원하는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가 이강인을 내줄 경우를 대비해 약 4000만 유로 제안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완전히 주전 자리를 굳힌 상황은 아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출전 시간과 역할 면에서 더 큰 비중을 원할 경우 여름 이적시장에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뉴캐슬이 이강인에게 매료된 가장 큰 이유는 이강인의 창의성과 다재다능함에 있다.
현재 뉴캐슬의 중원은 탄탄한 피지컬과 활동량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상대의 밀집 수비를 한 번에 허물 수 있는 날카로운 패스와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춘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갈증이 큰 상태다.

특히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술적 유연성을 중시하는 뉴캐슬에 완벽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력을 앞세워 400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는 이강인을 노리는 팀이 뉴캐슬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미 이강인을 오래전부터 눈여겨본 팀이다.
스페인 매체 AS는 지난 겨울에도 아틀레티코가 공격 보강의 최우선 타깃으로 이강인을 점찍었고,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파리로 이동해 협상을 진전시키려 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멀티성, 창의성, 그리고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강인을 두고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가 동시에 움직이는 모양새다.
아직 공식 제안이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강인이 올여름 PSG 이적시장의 핵심 카드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강인이 프랑스 무대 합류 이후 보여준 마케팅 가치와 경기장 안팎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PSG로서도 적절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