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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때아닌 불똥 어쩌나?…'병역법 위반' 송민호 시사회 참석에 '시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둔 위너 멤버 송민호가 절친 이동휘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때아닌 불똥이 이동휘에게도 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송민호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당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송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목을 덮는 길이의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와 이동휘는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절친으로, SNS를 통해 셀카와 서로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등 공개적으로 우정을 드러내왔다.

다만 이번 목격담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민호가 재판을 연기한 상황 속에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지금 상황에서 공개 석상에 등장하는 건 경솔하다", "친분은 이해하지만 타이밍이 아쉽다", "지금은 자숙하는 게 맞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는 동시에, 일부 화살은 이동휘에게도 향하고 있다.
송민호가 절친인 이동휘의 무대인사에 참석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행보지만, 송민호가 현재 부실 복무 논란으로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동휘에게도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자신이 전면에 나선 작품인 만큼 이동휘에게도 의미가 큰 작품이지만 난데없는 구설에 휘말리게 됐다.

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으나, 제대로 출근하지 않아 근무 태만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송민호와 송민호의 근무 시설 책임자 A씨가 병역법 위반 혐의 및 근무 태만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세 차례 경찰 출석 조사에 임한 송민호는 첫 조사 당시 "정당하게 복무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복무지 CCTV 등 증거와 함께 진행된 추가 조사에선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첫 공판은 3월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연기를 신청해 4월 21일에 열린다.
한편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