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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6곳 토허구역 지정…"투기 봉쇄"

연합뉴스입력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신통기획 후보지[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6개 구역 총 0.4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구역들을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지난달 23일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한 곳들이다.

▲ 광진구 구의동 46 일대(10만5천957㎡) ▲ 구로구 구로동 792-33 일대(5만8천472㎡) ▲ 구로구 개봉동 66-15 일대(10만9천371㎡) ▲ 서대문구 옥천동 132-2 일대(9천863㎡) ▲ 은평구 불광동 442 일대(10만9천364㎡) ▲ 불광동 445 일대(8만9천536㎡) 등이다.

아울러 시는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기존 공공재개발 15곳, 신속통합재개발 25곳 등 40곳을 내년 4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 가운데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구역인 관악구 신림동 306 일대는 구역계 변경에 따라 편입된 토지를 포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했다.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대상지인 마포구 합정동 444-12 일대는 사업구역 결정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허가대상 면적이 4만753㎡에서 4만2천801㎡로 넓어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 및 설정 계약을 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부동산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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