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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사망] 미국인 4명 중 1명만 "이란 공습 지지"

연합뉴스입력
로이터-입소스 조사…응답자 56% "트럼프, 군사력 너무 쉽게 사용"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공습 중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마련된 상황실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쳤다. '반대한다'는 43%,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9%였다.

전체 응답자의 약 90%는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56%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너무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몇 달 새 베네수엘라, 시리아, 나이지리아에서 군사 작전을 단행한 바 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87%가 이 같은 견해를 보였다. 공화당 지지자와 무당파의 경우 각각 23%, 6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미 전역의 성인 1천28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 포인트이다.

noma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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