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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수요시위 "피해자법 개정안 통과 환영"

연합뉴스입력
수요시위(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2026.2.1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를 이어갔다.

정의연은 이날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바로 앞에서 제1천74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열어 최근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을 환영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일본의 우경화와 전쟁국가화 시도, 그와 맞물린 역사 부정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연은 "반복돼온 역사 왜곡과 피해자 모욕에 대해 국가가 책임 있게 개입하고 피해자를 향한 혐오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선언"이라고 했다.

정의연은 이날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는 의미의 축하 떡을 나누기도 했다.

앞서 12일 국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뼈대다.

see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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