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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진♥' 전수민, 결혼 6년 만 '쌍둥이맘' 됐다 "남편 어깨 무거워져"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모델 전수민, 코미디언 김경진 부부가 긴 시간 노력 끝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수민은 이날 새벽 서울 강서구 한 종합병원에서 각각 2.9kg·3.1kg으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쌍둥이 남매를 건강하게 출산한 전수민은 이날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쌍둥이가 보통 36-7주 사이에 출산을 하는데, 전 39주다. 그때까지 아기들이 잘 버텨줘서 고맙고, 저한테도 고맙다"는 출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수민은 "아들이 저랑 너무 닮아서 신비롭고 신기하다"는 감정과 함께, "엄마 생각도 많이 나더라. 엄마는 위대한 것 같다"고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남편인 김경진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전수민은 "옆에서 케어도 잘 해주고 있다. 이제 남편도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며 웃었다. 또 그는 "두 명도 너무 축복이고, 두 아이한테 에너지를 쏟으면서 네 식구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도 전했다.
전수민은 1990년생 백말띠로, 붉은말의 해에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생일(15일)을 하루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설 연휴의 시작이자, 밸런타인데이인 날 아이들을 만나 겹경사를 이뤘다.
함께 전한 사진에는 출산 후 병원에서 찍은 네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김경진은 병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들고 있고, 침대에 누운 엄마 전수민은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전수민 옆에는 쌍둥이 아기들이 신생아용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김경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도 위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복이와 북이(태명)는 각각 2.9kg(여아) 3.1kg(남아)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김경진 전수민은 지난 2020년 결혼한 국내 1호 '개그맨-모델' 부부다. 결혼 후 2세를 가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김경진의 건강 문제로 난임을 겪어왔다.
긴 시간 노력 끝에 지난해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아들과 딸 '쌍둥이 남매'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각종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난임을 고백했던 부부에게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2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널리 얼굴을 알렸다. 방송가뿐만 아니라 부캐릭터 DJ 찌저스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후 세계적인 무대에 오른 모델로, 모델과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가족,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바람을 밝힌 만큼, 쌍둥이와 함께할 네 식구의 일상이 공개될 날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전수민, 전수민 계정,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