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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 '설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연합뉴스입력
'설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홍보 포스터[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내달 9일까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2026년 설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추진되는 범시민 참여형 나눔 행사로, 작년에는 총 16억4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현물이 서울 취약계층 2만5천78가구에 전달됐다.

기부할 수 있는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이다.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기부가 제한되며, 신선·냉장·냉동식품은 자치구 잇다푸드뱅크에 문의해 기부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구청, 동주민센터, 아파트, 교회 등 자치구별 거점기관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 현물을 기부하면 된다.

거점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잇다푸드뱅크 누리집에 접속하면 현물 또는 현금을 기부할 수 있다.

모집된 기부 물품은 잇다푸드뱅크에서 수거, 분류, 검수 절차를 거쳐 긴급위기 가정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웃을 향한 마음 모으기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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