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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김태인, '상간 의혹'에 "왜곡 보도" 입 열었지만…분량 삭제 '1초 등장'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합숙맞선' 출연자 김태인이 상간녀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 분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22일 SBS '합숙맞선'에서는 합숙 4일차를 맞이해 데이트를 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방송 전 JTBC '사건반장'에는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40대 여성 제보자가 등장해,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합숙 맞선'으로 알려졌다.
이후 '합숙 맞선' 측은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태인은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태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며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돼 저와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변호인단을 통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태인의 입장 발표 이후 "추가 입장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황. 이날 '합숙맞선'에서 문세훈은 김태인과 김묘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김태은과의 서사는 따로 등장하지 않았다.
방송 말미 5일차 아침을 맞이해 남자 선택 데이트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여성 출연자 전원이 야외에 있는 모습 등에서 짧게 김태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