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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정려원, 하트로 전한 2025 마무리 "母 식습관에 먹는 것 크게 바뀌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정려원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근황을 전했다.
정려원은 31일 오후 "2025가 눈앞에서 지나가고 있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이 열어준 생일로 한 해를 시작했고.. 북클럽에 가입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긴 시간을 보내며 이사도 했고, 엄니의 깨끗한 식습관을 보며 저도 먹는 게 크게 바뀐 한 해였다"고 전했다.

이어 "9년을 동고동락하던 매니저는 올해, 장가를 갔다"며 "단막극으로 찍었던 작품은 3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이젠 냥이들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하나둘 아프지만, 마음 아파할 새도 없이 또 애교를 부린다. 그래서 여전히 마냥 사랑스럽고, 구엽다"며 "크고 작은 일상들로 채워지는 하루하루가 그냥 감사하기만 하다.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려원이 팬들이 열어준 생일카페에 방문해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상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정려원은 지난 10월 '하얀 차를 탄 여자'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났다.
사진= 정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