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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박영규, '♥25세 연하'와 달달 신혼 공개…미달이와 깜짝 재회 (습격사건)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5일, 박영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서는 "영규의 73번째 생일 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영규는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하는 가 하면, 25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풀었다.
아내는 "남편의 생일이나 손님에게 대접해야할 때 요리를 직접 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한 상 가득 음식으로 빼곡한 식탁을 공개했다.
또한, 아내는 "(박영규가) 유튜브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응원했다. 남편은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이 훨씬 매력적인 사람이다"라며 박영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컨텐츠였던 달리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실제 모습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장소를 옮겨 지인들을 만나 생일파티를 이어가던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미달이' 김성은과 만났다. 그는 "아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와줬다"며 고마워했다.
박영규는 "앞으로는 우리 미달이와 피는 안 나눴지만, 딸같이 대해줄 것"이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에는 아내의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영원한 상대역이 드리는 마음"이라며 어른의 사랑을 보여줬다. 박영규는 아내를 향해 뜨거운 포옹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만 72세다.
사진= 박영규 습격사건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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