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쿠팡, 유통산업 전시회서 '로켓그로스 부스'…셀러 직접 만나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쿠팡은 오는 26∼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유통산업 전시회 '소싱인마켓 2025'에서 로켓그로스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현장에서 예비 판매자(셀러)를 직접 만나 상품 등록과 입고 지원, 광고 전략 등을 안내한다.
또 뷰티와 패션, 푸드, 디지털 등 품목군별로 전문가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굿즈를 제공한다.
쿠팡은 전용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셀러 지원을 강화하고, 예비 셀러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로켓그로스는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가 상품을 준비하면 쿠팡이 포장과 배송, 반품,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로켓그로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진인'을 운영하는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는 현재 전국 8개 외식업체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디노 더 노마드는 로켓그로스를 통해 2년여간 매출이 2천275% 증가했다고 쿠팡은 밝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