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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가을 산책 데이트? "저녁 식사 후 매일 한다" (완벽한 하루)

엑스포츠뉴스입력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MBC FM4U


이상순이 가을을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초반 이상순은 흥인지문 공원에 대해 규모가 크지 않지만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또 흥인지문 공원에서 낙산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배경으로 등장해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케데헌'에 대해 "대단하다. 애니메이션을 보지는 못 했지만 '골든'이라는 곡이 큰 사랑을 받았다고 들었다. 한국의 컨텐츠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니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완벽한 하루' 스튜디오에서의 이상순 모습. 사진=MBC FM4U


또 "가을을 누려야 한다. 밖에서 돌아다니기 좋다. 저도 요즘 매일 저녁 먹고 산책 나간다. 자전거도 탄다. 가을을 잘 만끽하고 있다"라며 가을을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많이 걸으려고 운동화를 샀다고 전하자, 이상순은 자신도 운동화를 샀다면서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청취자가 "혼자 제주도 여행 왔다. 렌터카 타자마자 목소리가 들려 반갑다"라며 인사하자, 이상순은 "제주에서 드라이브하면서 '완벽한 하루' 들으시면 기분 좋다. 조심 운전하며 여행 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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