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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신작 '알케론' 첫 공식 영상 공개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완성도 높일 것"

엑스포츠뉴스입력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신작 '알케론'의 첫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함께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신작 '알케론(Arkheron)'의 게임 플레이가 담긴 첫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알케론'은 3인 1팀 15개 팀(총 4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팀 기반 PvP 게임이다. 이용자는 과거의 파편으로 지어진 신비로운 탑을 오르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게 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아이템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고유한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템은 각각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선택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이 달라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살아 있는 기억으로 형성된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탑' 속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코'의 여정이 담겼다. 이용자는 아름다운 환경, 정교한 맵 디자인, 고품질 그래픽, 그리고 역동적인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는 '알케론'의 첫 알파 플레이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글로벌 PC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1차, 26일부터 28일까지 2차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신청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알케론'은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야심작이다"라며, "기존 PvP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전략과 팀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알파 버전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알케론'은 내년 PC, Xbox Series X, PlayStation 5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2016년 롭 팔도(前 블리자드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닉 카펜터(前 블리자드 아트·시네마틱 부문 부사장), 김민(前 넥슨 아메리카 대표)이 공동 설립했다.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등 글로벌 흥행작을 성공시킨 핵심 개발자들이다.

사진 = 드림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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