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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유승준, 유튜브 시작하더니…"폭풍 속 완벽한 평화" 가족과 밝은 미소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유승준은 "Perfect peace in the storm(폭풍 속 완벽한 평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승준이 아내와 아들, 두 딸이 함께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나나나', '열정', '연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거부 당했고,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



이에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또 다시 거부했고, 유승준은 2차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어 세 번째 비자 발급 신청에 나섰지만 다시 거부되며 소송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승준을 유튜브를 통해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냐. 네가 뭔데 나를 판단하냐. 너희들을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 눈물 없이 말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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