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사람인은 기업 회원을 위한 채용 서비스 '사람인 채용 센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이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사람인 기업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채용 업무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인사 담당자들이 후보자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공고는 원하는 인재의 직무와 담당 업무, 자격 조건만 넣으면 AI가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또 후보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 안내 등도 자동화해 편리하다.

또 AI가 자동으로 기업 소개를 작성해주는 등 디지털 기술로 기업들이 채용 트렌드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채용 센터를 통해 IT 활용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중견기업이 최소한의 투자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채용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사람인은 기대했다.

사람인은 "사람인 채용 센터로 우리 기업들이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쉽고 빠르게 우수 인재를 만나고 지속 성장동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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