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플리토[300080]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어 고품질 언어 데이터셋 구축과 핵심 모델 알고리즘 등을 함께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인 퓨리오사AI 반도체로 통번역 등 AI 언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미지 자동 번역 등 시각 AI 분야에 대한 연구도 추진한다.
플리토는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언어 데이터와 실사용 기반의 통번역 설루션이 퓨리오사AI의 고성능·저전력 NPU에서 구동되며 향상된 AI 서비스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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