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과 김태술이 친분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하나♥전 농구감독 김태술이 출연해 결혼을 10일 앞둔 예비 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김태술과 박하나가 등장했다. 김태술을 보자 서장훈은 "제 10년 후배다. 굉장히 아끼던 후배"라고 했고, 이지혜는 "진짜 서장훈 라인"이라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태술은 저랑 같이 국가대표도 했었다. 2006년 아시안 게임 때 저랑 같이 방도 썼었다. 제 심부름도 좀 하고"라면서 웃었고, 김태술은 "첫날 방을 같이 쓰고 바꿔달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