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한국 프로야구와 만났다. 한화 이글스부터 KIA 타이거즈까지 KBO 리그 8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북유럽 신화 속 디시르로 재탄생해 7월 3일 게임에 상륙한다.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가진 야구 테마 디시르들이 어떤 전략적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협업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KBO 리그 소속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등 8개 구단 마스코트를 기반으로, 시즌2 전용 디시르 8종을 제작했다. 디시르는 각각 고유 능력치와 스킬을 갖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속 조력자다.
이용자들은 7월 3일(목)부터 진행될 이벤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디시르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2 전용 디시르 소환권이 포함된 시즌패스와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30일 공식 유튜브 쇼츠에서 디시르 실물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