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음악·예능·연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약과 함께 돌아온다.

최근 정용화는 음악 토크쇼 'LP ROOM(엘피 룸)'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과 유쾌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게스트와 함께 펼치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음악적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

정용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단골식당'(감독 한제이)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 3일 개막 후 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한국 영화로는 5년 만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렇듯 정용화는 연기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주며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용화는 오는 7월 3일 미니 3집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정용화가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정용화는 약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여전히 변치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솔로 가수로 돌아올 '올라운더' 정용화의 미니 3집 'One Last Day'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