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오랜만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30일 오후 "오랜만에 가족사진 더운날 고생많았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 딸 헤성 양, 아들 준상 군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벌써 각각 5살이 된 딸과 3살이 되는 아들의 모습에서 엄마와 아빠의 모습이 반반씩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오오오오오 너무 좋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해 국내 복귀 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하면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배지현은 2009년 슈퍼보델 선발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1년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퇴사한 그는 2018년 동갑내기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배지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