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조혜정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을 확정지었다.

30일 조혜정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캐스팅 관련 "출연이 맞다"고 밝혔다.

뜨거운 기대 속 3년 만에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조혜정은 유미를 동경하고 따르는 막내 작가 나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시즌3 합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다시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미의 세포마을에 변화를 일으킬 새로운 인물 순록 역은 김재원이 맡았다.

조혜정은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작이다. 또 앞서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핑크카펫을 밟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온 조혜정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