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13살에 인정 받은 모델 몸매→혹평 '반전'…야노시호도 눈물 (내생활)[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30 08:29:01 수정 2025-06-30 08:29: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사랑이 모델 오디션 중 냉정한 평가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29일 방송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는 생애 첫 모델 오디션에 나선 추사랑의 근황이 전해졌다.

엄마를 롤모델로 꼽은 추사랑은 13살이라는 어린나이로 '최연소 오디션 참가자'가 됐다. 

검은 옷을 입고 구두를 신은 추사랑은 현재 167cm로 1년 만에 13cm가 컸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야노시호는 "아직도 크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추사랑은 이후 자신의 차례가 되자 침착하게 완벽한 모델 워킹을 이어가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포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자 야노시호와 이현이는 동시에 아쉬움을 표했다. 

야노시호는 "워킹만 연습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워킹 후 다리가 풀린 딸의 모습에 '어떤 평가를 내릴 거 같나'라는 질문에 "하반신 단련 후 다시 와라. 안정적이지 못하다. 상반신은 예쁘다"는 답을 해 프로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추사랑은 심사위원에게 "너무 흔들린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어깨가 너무 예쁘다"며 추사랑의 비율에 감탄했다. 



하지만 추사랑은 이후 긴장한 나머지 몸을 흔들고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지적받았다. 

심사위원은 "우린 진지하게 심사하려고 왔다. 그런데 첫 인상이 친구와 대화하는 거고, 피드백을 줄 때도 몸을 주체 못한다. 정말 모델을 원하고 진지한지 궁금하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긴 팔다리 등 너무 좋은 걸 가지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라는 평가에 추사랑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기분도, 심사위원의 기분도 아니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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