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대마초 논란 후 8년…'오징어 게임' 피날레 동행에 행복 "알리 만난 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30 07:50:28 수정 2025-06-30 07:50: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아누팜 트리파티와의 인증샷을 전했다. 

30일 최승현은 "Thanos and 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현이 아누팜 트리파티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승현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팬 이벤트에 참석했다. 



최승현은 지난 해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코인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게임에 참여한 래퍼 타노스 역으로 출연했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얻었던 탑은 2017년 대마초 논란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8년 만인 2024년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작품 활동에 복귀하며 주목 받았다.

피날레 팬 이벤트에서 최승현은 "너무 위대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것을 배웠다. 다시 한 번 황동혁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지난 27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최승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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