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막내' 덱스, 이재욱 견제…"얼마나 잘한 거야? 낄 자리 없어" (산지직송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30 07:45:02 수정 2025-06-30 07:45:02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의 원조 막내 덱스가 이재욱을 견제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에서는 덱스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의 자랑 돌산갓을 수확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덱스는 자신을 향한 누나들의 관심이 줄어들자 "재욱 씨 얼마나 잘한 거냐.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덱스는 "지금 이 기분은 군대 갔다가 전역하고 집에 왔더니 집에 새 식구가 생겨 있는 거다. 그래서 내가 낄 자리가 없어진 느낌이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오남매는 함께 돌산갓을 수확했다. 임지연은 덱스를 향해 "방송 보면서 좀 그립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아무래도 약간 질투가 나긴 했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재욱이 예쁨받는거 보면 질투 날 것 같다"라며 공감했고, 덱스는 "저 자리가 내 자리였는데, 저 이쁨이 내 이쁨이었는데"라며 "질투를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더라"라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덱스는 "재욱이가 누나들한테 너무 잘하니까, 애교도 많고"라며 막내 이재욱을 인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덱스는 돌산갓 수확을 끝낸 뒤 염정아의 옆에서 잔심부름을 도왔는데, 염정아에게 "시즌1, 시즌2 멤버 중에 누가 더 좋으세요?"라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염정아는 "그걸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톡으로 보낼게. 너무 길어 얘기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그럼 불안한데 살짝..."이라며 "1이 조금 딸리는 거 같다. 제가 봤을 때 지금 재욱이한테 마음이 조금 기운 것 같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덱스는 박준면에게 "준면눈나 누나는 시즌 1, 2중에 누가 더 좋냐"라고 물었고, 박준면은 곧바로 "너"라고 답해 덱스의 입가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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