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요원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28일 이요원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부산의 야구장에서 찍은 막내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의 아들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야구 글러브를 낀 채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요원은 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를 통해 막내아들이 배우 이민정의 아들과 같은 동네 친구로, 현재 같은 농구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요원은 "농구뿐만 아니라 아이스하키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이민정 아들 준후가 키가 훨씬 커서 센터를 맡고 있고, 우리 아들은 평균 키인데 빠른 편이라 가드를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1월 10일에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2명,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이요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