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장기 연애' 전남친=연예인?…"사회면에만 안 나왔으면" (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8 09:30:01 수정 2025-06-18 10:48:25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현아가 오래 만난 전 남친이 범죄만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이봉원, 요리연구가 이혜정,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상민이 조현아에게 "현아 씨 오늘 왜 나왔냐"라며 출연 이유를 질문했다. 조현아는 "저도 모르겠다. 모두가 궁금해한다. '나는 왜 나온 거지?' 저도 궁금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오빠 보러 나왔잖아"라며 조현아에 이마를 가볍게 쳤다. 조현아는 "들키고 말았네"라며 동의했다. 탁재훈은 "내가 (조현아의 출연을) 극구 말렸다"라고 밝혔다.

임원희가 "둘이 최근에 만났냐"라고 질문했다. 둘은 맞다고 답했다. 임원희와 김준호가 단 둘이 만나 술을 마셨냐고 묻자, 탁재훈은 "단둘이 먹건 여러 명 먹건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최근 절친 효민의 부케를 받았다. 조현아는 "너무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이 "서른 중반에 많이 결혼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이 "조현아 씨 서른 중반이냐"라고 나이를 질문했다. 조현아는 맞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결혼하고 싶다. 누군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뭔가 제2의 새로운 세상을 느껴보고 싶다"라며 결혼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이 고비만 넘기면 괜찮아진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고생길에 들어서려고 작정을 했네"라고 건넸다.



조현아는 "장기 연애를 해 봤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조현아 씨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잘 살고 있길 바라냐, 못 살고 있길 바라냐"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면에 나오지 않고 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이 "연예인이구나, 연예인이네"라며 조현아 전 남자친구의 정체를 추측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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