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성수동의 고가 아파트를 매입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영란이 올해 2월 남편 한창과 공동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8㎡ 1가구를 94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갤러리아포레는 한예슬, 김수현, 지드래곤 등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졌다. 장영란이 매입한 주택의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57억 680만원으로 잡혀 있어 장영란 부부는 집값의 절반가량인 48억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성동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집값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성동구의 집값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자 "성동구가 토허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는 아니지만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라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 딸을, 2014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유튜브, SNS 등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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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