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전향 해프닝' 김인석, 이번엔 스폰서 제의...나비·박슬기 등 반응 터졌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6 11:33:37 수정 2025-06-16 11:33: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김인석은 "아....이제 나에게도..... VIP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제대로 보고오신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인석이 받은 DM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당 DM 작성자 A씨는 "불쑥 DM을 보내 죄송한데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하여 연락드리게 됐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4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드리고자 하는데 금액은 50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래에 표기된 연락처를 추가하면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겠다는 내용까지 담겼다.

이를 접한 가수 나비는 "오빠 살아있네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고, 개그맨 손헌수는 "큰 돈 벌 수 있는 기회다~ 인석아!!ㅋㅋ"라고 놀렸다.

박슬기는 "난 3000인데 오빤 5000이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인석은 '내가 이겼음 ㅋㅋㅋ"이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인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출신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뉴진스님(윤성호)와 함께한 콩트로 인해서 실제로 목사로 전향해 개척교회를 설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사진= 김인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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