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트나이트'가 원스토어 전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13일 에픽게임즈는 자사 대표작 '포트나이트'가 국내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원스토어에 확장 출시(6월 11일)한지 하루 만에 전체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확장 출시 전 협업을 진행한 에픽게임즈와 원스토어.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은 원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에 맞춰 국내 플레이어의 접근성을 대폭 넓힌 전략이 빠르게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포트나이트 발리스틱' 등 신규 게임을 포트나이트 생태계에 추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손흥민 선수를 테마로 한 '손흥민 의상', 정국·지민·엔하이픈·아일릿 등 국내 아티스트 음악의 '포트나이트' 잼 트랙 추가 등도 안내했다.

더불어 넥슨 PC방과 파트너십, 무료 아이템 제공, PC방 전용 혜택 등 국내 PC방 이용자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와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