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식 연달아...넥슨, 하반기 글로벌 공략 본격화
게임와이
입력 2025-06-09 21:50:41 수정 2025-06-09 21:50:41

넥슨이 루트슈터와 액션 RPG 장르를 중심으로 하반기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 3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을 확정했고,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 3 업데이트 '돌파'를 오는 8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 3 업데이트 '돌파'를 오는 8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6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됐다.

‘돌파’ 업데이트는 초대형 필드 ‘액시온’과 최대 8인이 협력하는 ‘필드 거신 레이드’, 새로운 이동 수단 ‘호버 바이크’, 그리고 글로벌 인기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넥슨은 7월 24일 데모 플레이를 열고 주요 콘텐츠를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인원 수에 따라 보상이 차등 제공되며 최대 ‘얼티밋 계승자 선택 상자’까지 획득 가능하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는 오는 7월 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돌파’ 업데이트 콘텐츠 외에도 향후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유저 이벤트도 마련된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 PD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사전 안내와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은 신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신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별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프리 알파에서 공개된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버전이 제공되며,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동료 NPC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멀티플레이 레이드, 마을과 소지품 시스템, 지역 확장(북쪽 폐허·얼음 계곡), 특수 의뢰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쉬움/보통의 난이도 조정, 성장 요소도 함께 도입되어 캐주얼과 하드코어 유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넥슨 오동석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시스템 전반을 정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액션의 재미를 더 많은 유저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두 작품을 통해 콘솔·PC 멀티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루트슈터 및 액션 RPG 장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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