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손범수♥진양혜 子 결혼소식에 충격 "95년생이 벌써?" (살림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7 22:42:25 수정 2025-06-07 22:42: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상렬이 손범수-진양혜 아들의 결혼소식에 충격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손범수-진양혜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KBS에서 손범수와 진양혜를 만났다. 지상렬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두 부부와 함께 KBS 일일 투어를 하고자 했다.

지상렬은 손범수에게 마침 '뮤직뱅크' 생방송 당일이라는 얘기를 해줬다. '가요톱텐' MC였던 손범수는 30년 전 매주 방문했던 스튜디오를 가보기로 했다.



손범수는 스튜디오 구조가 그대로라면서 분장실 명패도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

지상렬은 손범수에게 '가요톱텐' 시절 서태지를 봤는지 물어봤다. 손범수는 서태지를 보기는 했지만 대화해본 적은 없다고 했다.

지상렬과 손범수는 현재 '뮤직뱅크' 메인 MC인 아일릿 민주, 배우 문상민을 만났다.

민주는 손범수에게 가요 프로그램 MC로 장수했던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하려고 했다.

손범수는 "잘하니까"라고 운을 떼고는 "음악의 리듬이나 분위기를 MC가 잘 타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민주와 문상민은 손범수에게 생방송에 나와달라고 했다. 손범수는 인순이 컴백 무대를 소개할 때 나서기로 했다.
 
핑크 수트로 갈아입고 나온 손범수는 여전한 진행 실력으로 실수 없이 생방송을 마쳤다. 

지상렬은 손범수, 진양혜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졌다. 

진양혜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송도로 이사할 때 지상렬이 부동산을 소개해줘서 집도 구하고 동네 맛집도 알려줘서 고마웠다는 얘기를 했다.

손범수 역시 지상렬이 지인들을 소개해줘서 그 지인들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고 했다. 



지상렬은 손범수와 진양혜의 두 아들이 학교를 잘 갔다며 각각 연세대, 프린스턴대에 간 사실을 언급했다. 

그때 손범수의 아나운서 후배 이광용, 김현태가 식당에 나타났다. 진양혜는 김현태를 두고 "현태는 연애 대장이야. 입사 때도 여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라고 말했다.  

김현태는 96년생인 아들이 결혼식 날을 잡았다고 했다. 이에 진양혜도 95년생인 큰 아들도 결혼 날짜를 잡은 상황이라고 했다.

지상렬은 90년대생들의 결혼 소식에 충격 받은 얼굴로 "어떻게 해야 결혼을 빨리 하는 거냐"고 물어봤다. 

김현태는 자신의 경우 결혼을 2번 했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이런 형들 때문에 기회가 줄어드는 거다. 왜 2번 하느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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