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400홈런·구단 5월 월간 MVP 시상식 개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7 19:29:44 수정 2025-06-07 19:29:44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외야수 최형우의 400홈런(역대 4번째), 키스코 5월 월간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KIA는 400홈런 시상식에서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월간 MVP 시상식에서는 최형우의 자녀인 최이준 군과 최이서 양이 시상을 맡았으며, 상금은 100만원이다.

최형우는 지난달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쳤다. 그러면서 이승엽(전 두산 베어스 감독), 최정(SSG 랜더스), 박병호(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KBO리그 역대 4번째 개인 통산 4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또한 41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는 중이다. 지난달에는 25경기 86타수 35안타 타율 0.407 6홈런 23타점으로 활약하면서 리그 월간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에 올랐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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