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수지 씨가 체중 70kg 감량에 성공했다.

수지 씨는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전 가족들과 약속을 지켰습니다 -70kg”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지 씨와 동생 류필립이 아이들 노래 ‘클락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체중에 150kg에 달하던 시절의 수지 씨의 모습과 70kg을 감량한 현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자막에는 "난 누나가 정말로 해낼 줄 몰랐다. -70kg 감량 축하 영상", "150kg→80kg"라는 글이 쓰여 있다. 류필립의 마음을 담은 자막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수지 씨는 150kg에서 80kg으로 감량에 성공, 이전과 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팔과 다리를 훤히 드러낸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는 수지 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수지 씨는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공유해오며 응원을 받아왔다. 

사진 = 수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