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연예인 무릎에 앉은 안선영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4 16:37:24 수정 2025-06-04 16:37: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선영이 홍석천을 응원했다.

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이자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제작자의 능력까지 검증받은 석천 오빠의 새로운 도전, 유튜브제작소 이자 컨텐츠 기획공간 (주)룰룰룰룰룰룰 오프닝에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빠가 베풀며 살아온 인생을 산덕에 모두들 바쁜 일 제치고 와서 축하해 주는 모습에 나도 뿌듯. (물론 나는 사진만 찍고 패대기? 치고 미남 배우 동생들 옆에만 붙어있었지만 20년을 한결같이 남아선호사상 투철이라 이젠 그러려니. 한결같은 내 남좌 알랍유"라며 오랜 절친에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과 홍석천은 올블랙 선글라스를 맞춰 쓴 채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오빠' 홍석천의 무릎 위에 앉은 안선영의 과감한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성소수자라고 밝힌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다. 지난 4월  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남자 연예인으로서는 25년 만에 커밍아웃을 하자 엑스포츠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이제 연예계에서 후배 중에 이렇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는 건 저한테도 좀 신선한 충격이고 반가운 소식"이라며 "우선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다. 커밍아웃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사실 그걸 버텨내는 건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응원했다. 

사진 = 안선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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