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최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의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사는 최근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과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

이 사이트를 통해 3D 모델링 기반으로 제작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캐릭터, 주요 지역, 오브젝트 등 게임 내 비주얼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게임 내 혜택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로,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된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정보를 확인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을 할 수 있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6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7일(현지 시각)에는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서도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