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더울 때는 축구가 제맛…한 게임 뛰면 2kg 빠져있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4 11:27:12 수정 2025-06-04 11:27:12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현이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고영배,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에게 "6월 되면 더운데 축구 괜찮겠냐"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묻자, 이현이는 "더울 때는 축구가 제맛이죠"라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한 게임 뛰고 나면 2kg 빠져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 나는데. 그러면서 하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그럴 때 장마 시작하면 비가 올 때가 있다. 수중전 좋아요. 땀을 엄청나게 흘리는데 비 맞으면서 하면 (재밌다)"라며 날씨와 관계없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해물전, 감자전, 수중전' 중 무엇이 가장 좋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감자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수중전 골라야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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