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K피시 셰프 원정대 출범…하와이·밀라노서 수산물 홍보
연합뉴스
입력 2025-06-04 11:00:01 수정 2025-06-04 11:00:01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밀라노=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의 한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 2017.9.1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K피시(K-FISH) 셰프 원정대'를 출범하고 한국 수산물 국제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원정대에 참여하는 미국 셰프 안드레 러시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오는 8월 미국 하와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각각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회를 선보이고 요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드레 러시는 미국 백악관에서 국빈 만찬을 준비한 경력이 있는 유명 셰프다.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미슐랭 1스타 셰프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한국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해수부는 이들의 요리 시연 과정과 인터뷰, 촬영 현장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해수부 유튜브와 K피시 홈페이지(www.kfish.c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원정대 사업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확산하고 K피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e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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